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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스티브J “영국 유학 간 이유? 한국 대기업 색약 때문에 탈락해서”

‘택시’ 스티브J “영국 유학 간 이유? 한국 대기업 색약 때문에 탈락해서”




‘택시’ 스티브J와 요니P가 영국 유학을 가게 된 계기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패션피플이 사는 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스티브J와 요니P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티브J는 영국 유학에 대해 묻는 질문에 “유학을 가게 된 게 사실 가려고 처음부터 준비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기업에 취직할 기회가 있었는데 최종면접까지 갔다가 신체검사 때문에 두 군데에서 떨어졌다. 색약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요니P도 “그때 스티브가 한국에서는 디자이너가 될 수 없나 생각했다”며 “그래서 저도 따라갔다”고 밝혔다.

[사진=tvN ‘현장 토크쇼-택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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