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 돗토리현서 규모 6.6 지진 발생…7명 부상·건물붕괴

일본 돗토리현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붕괴 및 화재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1일 오후 2시 7분쯤 남서부 돗토리(鳥取)현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0㎞였지만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지진으로 돗토리현은 물론 교토 효고 오카야마현 등지에서 진도 4~6약의 강한 진동이 감지되며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건물붕괴 및 화재 등의 피해도 접수됐다.

교도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돗토리, 오카야마현에서 1명이 크게 다치고 6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효고현, 오사카(大阪) 등지에서도 3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또한 돗토리현에서는 가옥 2채가 무너졌으며 같은 현 유리하마초 3층 청사는 10여 초 진동이 이어지며 타일 벽이 일부 떨어졌다.

호쿠에이초(北榮町)에서도 도로 곳곳에서 금이 갔고, 가옥 지붕의 기와가 떨어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돗토리, 오카야마현에서는 7만7천여 가구에서 일시적으로 정전이 발생했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