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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11월 분양 예정

지상 20층·22개동·전용 30~114㎡ 총 1,531가구

편리한 교통·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브랜드 대단지

2호선 서울대입구역·봉천역·강남순환도로 이용

청룡산 생태공원·장군봉 근린공원 등 녹지 풍부

대림산업이 오는 11월 서울 관악구 봉천12-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대림산업




최근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는 서울 관악구에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관악구 봉천12-2구역을 재개발 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를 11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동, 전용면적 30~114㎡, 총 1,531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30~50㎡ 255가구, ▲59㎡ 351가구, ▲84㎡ 827가구, ▲114㎡ 98가구이며, 이중 ▲84㎡ 565가구, ▲114㎡ 9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관악구 일대는 재개발 사업이 속속 진행 중에 있다. 올해 3월에는 봉천 제 4-1-2구역과 제4-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이 통과되며 사업 추진에 속력을 내고 있다. 여기에 지역 개발을 위한 정비사업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25일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일대 개발을 위한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상업지역 이면부 용적률과 높이 제한이 완화돼 봉천동 일대는 서울 서남부의 상업·업무·문화 기능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가 들어서는 관악구 봉천동은 강남, 여의도, 구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 서울대입구역을 이용하면 구로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의도 샛강에서 서울대까지 연결되는 신림선 도시철도사업도 지난 8월 서울시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고 9월19일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했다. 이 노선이 개통(2021년 준공 예정)되면 서울대 앞에서 여의도까지의 출퇴근 시간이 기존 40분에서 16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여기에 지난 7월 개통한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를 통해 강남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서울대 앞 관악IC를 통해 양재IC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2단계 구간(우면동 선암IC~수서IC)까지 모두 개통되면 강남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 주변에는 청룡산 생태공원과 장군봉 근린공원 등 자연녹지가 풍부하다. 또한 도보 거리에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가 있고 미림여고(자사고), 문영여고, 광신고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26번지(9호선 흑석역 2번 출구)에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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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SEN경제산업부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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