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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2016년 전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여가수 ‘1위’

테일러 스위프트, 2016년 전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여가수 ‘1위’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6년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여가수 1위에 뽑혔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2015년 6월부터 2016년 6월 사이에 전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벌어드린 여가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948억 원)를 벌어드려 지난해 이 부문 1위 케이티 페리를 밀어낸 것.

테일러 스위프트의 수익 대부분은 ‘1989 월드 투어’ 콘서트에서 나왔으며 이밖에 케즈, 다이어트 코크, 애플의 광고 모델 수익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위는 8050만 달러(한화 약 922억 원)를 벌어드린 영국 출신 팝가수 아델이 차지했고, 3위에는 7650만 달러(한화 약 876억 원)를 기록한 팝스타 마돈나가 차지했다.



이밖에 리한나는 7500만 달러(한화 약 859억 원)로 4위를, 비욘세는 5400만 달러(한화 약 618억 원)로 5위를 기록했다.

6위부터 10위는 케이티 페리, 제니퍼 로페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샤니아 트웨인, 셀린 디온 순이다.

[출처=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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