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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보이즈 오브 밀레니엄' 정순원, "환자복 세 번이나 입어봤어요~코마상태" 너스레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의 정순원이 코마상태에서 16년 만에 깨어난 ‘지훈’과 과거 고등학생 시절의 ‘지훈’을 연기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드라마까지 합쳐서 환자복을 총 세 번이나 입어봤다”고 답변했다.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프레스콜에서 박동욱, 정순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문경민 기자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동숭 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프레스콜이 열렸다.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은 누구에게나 있는 순수했던 학창 시절과 그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들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연극 <인디아 블로그>, <터키 블루스>의 연출 박선희와 공동작가이자 배우 박동욱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여 만드는 창작극이며 극단 ‘창작하는 공간’의 첫 번째 창작 프로젝트이다.

코마상태에서 16년 만에 깨어난 ‘지훈’을 연기한 정순원은 “16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지내다가 일어났다는 것은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자료도 많이 참고했지만 가장 시급했던 문제는 체중을 줄이는 일 이었다.”고 밝혔다. “여러가지 다이어트 방법으로 살이 많이 빠졌었지만 공연 시작 전 스트레스로 많이 먹게 되어 살이 올라오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은 지난 5일 개막해 12월 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창작 초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리뷰 기간(11/5-11/13)에는 전석 40%, 11/4(금)까지 11/15-12/11 공연 예매 시 조기예매 할인 40%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공연문의 02-744-4331)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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