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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대한민국에 너무 절망하지는 말자"..'최순실 대역 논란'일축

유시민 작가가 최순실 대역설‘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는 “뒤숭숭하니까 나오는건데 최순실 대역설이 나왔다”고 말했다.

JTBC ‘썰전’




앞서 최순실이 구속된 후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두고 대역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가 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와 구속 이후 찍힌 사진 속 모습이 다르다는 것.

전원책은 “사진기자에게 탄복했다. 정말 대역설이 나올만하게 찍었더라.”고 언급하며, “반짝이는 눈, 오똑한 콧날, 서른 살은 젊어 보이는 모습, 나머지는 가렸다. 하지만 세상에 그럴 리가 있겠냐“고 의혹을 일축했다.



유시민 역시 “아무리 불신이 심해도 들어온 사람과 다른 사람을 내보내지는 않았을 것. 대한민국에 대해 너무 절망하지는 말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 분석,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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