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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력자립도 1년새 14.2%P 증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늘어

2030년 자립도 70% 달성 전망

경기도 전력자립도가 1년 새 14.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에 따라 2030년 전력자립도 목표 70%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도내 전력 총소비량은 10만5,048GWh, 전력 총생산량은 4만5,076GWh로 나타나 42.9%의 전력자립도를 기록했다. 전력자립도는 2014년 28.7%보다 1년 사이 14.2%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도내 전력자립도가 크게 높아진 것은 지난해 포천 LNG 발전소와 안산 집단 열병합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한 데다가 지역별로 태양광과 바이오, 폐기물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까지 도와 시·군이 허가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모두 2,047건, 설비용량은 27만5,542㎾에 달한다. 이 가운데 1,150개(설비용량 13만3,098㎾) 발전시설이 가동 중이다. 가동 중인 발전시설은 바이오 2곳, 소수력 2곳, 연료전지 2곳, 폐기물 1곳, 태양광 1,137곳, 풍력 2곳이다. /수원=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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