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민혁명을 완수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역사적인 소명을 다 하기 위해 대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른바 ‘헬조선’을 끝내고 국민주권 중심의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며, 가장 앞에서 비바람을 맞으면서 새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특히 야권에서 호남표 없이 대통령을 배출할 수 없다며, 낙후되고 소외된 호남의 위상을 회복하겠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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