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FP, “트럼프, 문재인이나 이재명이 차기 대통령 되면…” 어떤 내용 전망했나

FP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문재인 전 대표나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 대통령이 될 경우 주한 미군 철수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FP는 미국과 아시아의 미래 외교를 전망하면서 “문재인과 이재명 중에서 한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트럼프가 (한국) 보호 비용 부담액의 증액을 요구할 것이고, 한국은 투쟁 없이 미군이 떠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FP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그의 뒤를 이을 야당의 선두주자는 좌파 문재인과 ‘한국의 트럼프’로 불리는 포퓰리스트 이재명이다”라며 “이 두 주자는 친미 색깔이 더 약하고, 북한과 대결보다는 화해를 모색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FP는 “트럼프가 중국을 위협해 양보를 얻어내든지 아니면 누구도 원하지 않는 중국과의 전쟁을 치르는 중대한 실수를 범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