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길구봉구의 봉구와 권세은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6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길구봉구 봉구, KCM, 조규찬, 씨스타 효린, 마마무 휘인, 장재인, 김윤아의 듀엣 노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난 우승팀 봉구와 ‘고추 농부’ 권세은이 이소라의 ‘이제 그만’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와 애절한 감성을 선사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414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관객은 두 사람의 무대의 여운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조규찬은 “이렇게 노래 잘하는 분들을 옆에서 볼 수 있다는 건, 인생에 몇 번 오지 않는 기회인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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