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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깃재터널 개설공사' 화성산업 수주

화성산업이 전남도가 발주한 영광 깃재터널 개설 공사를 수주했다.

깃재터널은 전남 영광군 대마면 성산리 일원에 개설되며 공사기간 60개월에 공사비는 238억원이 투입된다. 겨울철 강설로 교통 두절이 심한 지방도 734호선에 터널을 설치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대마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유도하게 된다. 화성산업이 51%의 지분을 갖고 전남 3개 업체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화성산업은 이번 터널 공사를 계기로 올해 역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화성산업은 전남 지역에서 활발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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