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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이상아, 배우 꿈꾸는 딸 먹성에 일침…“성격파 배우 되고 싶지?”





‘엄마가 뭐길래’ 배우 이상아가 딸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상아가 배우 지망생 딸 윤서진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아의 딸 윤서진은 아침밥을 먹자마자 과자에 콜라까지 마셨다.

이에 이상아는 “이렇게 먹는 거 보면 넌 성격파 배우가 되고 싶을 것 같다”며 딸의 먹성을 지적했다.

이어 이상아는 “존경하는 여배우는 전도연이야. 맞지? 전도연이 뚱뚱해 너처럼?”이라며 딸을 자극했다.



하지만 딸 윤서진은 “전도연 배우님은 나이가 많으시잖아. 관리를 하시는 거지”라고 맞받아쳤다.

또한 이상아는 “너는 연기자로서 스타가 되는 게 좋아? 오래가는 배우가 되는 게 좋아?”라고 묻자 딸 윤서진은 “오래 가는 배우”라고 대답했다.

결국 이상아는 “그럼 먹어도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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