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자신과 닮은꼴 배우인 최민용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훈훈한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MBC 설파일럿 ‘오빠생각’이 방송됐다. ‘오빠생각’은 스타가 대중들을 팬으로 만들기 위해 영업 영상을 제작해주는 프로덕션을 콘셉트로 한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오빠생각’의 의뢰인으로 윤균상과 채수빈이 등장했으며 이날 윤균상은 “키가 무려 190센티미터”라며 “고2때 큰 키다”고 전했다.
이날 윤균상은 귀요미송을 즉석에서 부르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으며 이에 솔비는 광대 승천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윤균상의 연관키워드에 최민용의 이름이 전해졌다. 이에 윤균상은 “데뷔할 때부터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전체적인 느낌이 닮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역적’에 출연 중인 배우 윤균상과 김지석이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흠들림..그래도 멋진 지석형이랑 피곤해도 즐거웠던 화보 촬영장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 윤균상과 김지석은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윤균상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은 지난 30일 첫 방송 됐다.
[사진=윤균상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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