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해 ‘상상의 숲으로 가자!’ 라는 주제로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요기능과 컨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체험관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간단한 스트레스 측정과 더불어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마큐브·나무곤충·나무책갈피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야생화화분·숯매듭 만들기 등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홍보체험관에서는 규제개선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산림청 규제개선사례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문화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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