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가 ‘Knock Knock’으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멤버 다현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14일 공식 SNS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상큼함 터지는 나연, 사나, 쯔위의 개별 티저를 선보였다.
게재된 사진 속 세 멤버는 재미난 장난을 꾸미고 있는 듯한 개구진 미소를 통해 신곡 ‘Knock Knock’(낙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 knock knock은 오는 20일 발매될 신곡으로 트와이스 특유의 건강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부각시킨 노래로 앞선 곡들에 이어 4연속 히트를 예상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 ‘졸업자 김다현의 귀여운 거짓말’에서는 다현을 향한 멤버들의 몰래카메라가 이어졌다.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홀로 숙소를 나선 다현은 시청자들에게 “멤버들은 콘서트 연습이 있어서 혼자 가는 중”이라고 상황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다현의 생각과는 달리 트와이스 멤버들이 다현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고, tvN ‘도깨비’의 명대사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를 읊조리며 목화꽃을 선물하자 다현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트와이스 다현은 “아까 인터뷰할 때 언니들이 숙소 앞까지 나와서 배웅해줬다고 거짓말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만들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브이앱]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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