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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아들 김한솔 ‘행적 확인되지 않아’…김설송 ‘감금설’

김정남 아들 김한솔 ‘행적 확인되지 않아’…김설송 ‘감금설’




김정은 국방위원장(33)의 이복형인 김정남(46)이 말레이시아에서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여성들로부터 피살된 가운데 그의 아들 김한솔 등 가족의 신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한솔은 2011년 보스니아의 국제학교인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모스타르 분교에 입학한 후 2013년 9월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르아브르 캠퍼스를 졸업할 때까지 유학생활을 한 뒤 마카오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5일 한 매체는 김한솔의 행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한솔은 지난 2012년 핀란드의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독재자’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10월 국내 취재진과 마주친 이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 김설송은 ‘감금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출처=KBS 방송 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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