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의 바이오센터 연구진은 지난 2014년 통풍의 주원인인 요산의 생성을 억제하는 천연물을 최초로 발견했다. 통풍은 몸 안에 요산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최근 3년간 통풍환자가 16.6%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18년 통풍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계약으로 기술 이전을 받은 CJ헬스케어는 앞으로 해당 추출물의 전임상과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국내 최초 천연물을 활용한 요산 생성 억제 기능성 식품 개발에 나선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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