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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경희통일평화상에 고(故) 김관홍 민간 잠수사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 적극 나서

성공회대는 ‘제2회 한경희통일평화상’에 세월호 참사 실종사 구조수색에 나섰던 고(故) 김관홍 민간 잠수사를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김 잠수사로 상징되는 평화와 안전, 정의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에 앞섰던 김 잠수사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는 등 진상규명에 힘썼다. 이후 지난 2016년 6월 17일 자신이 거주하던 경기 고양시의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경희통일평화상은 남북분단 속에 숨을 거둔 뒤 간첩 누명까지 썼던 한경희 여사를 기리고 명예회복을 위해 2016년 제정된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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