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이 오승훈을 설득했다.
20일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 분)이 김석(오승훈 분)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제니퍼 리의 시신을 찾아냈고 차민호에게 찾아가 그 사실을 알리고 “검찰에서 보자”고 압박했다.
이어 박정우는 차민호의 별장에서 차민호가 살해한 제니퍼 리의 혈흔을 찾아냈다.
이에 박정우는 김석을 찾아가 “지금 이대로 재판을 받으면 넌 사형이야”라고 압박했다.
이어 박정우는 “네가 사형이면 차민호는 뭘까? 무죄야”라며 “네가 선택해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사형수가 될 건지 차민호를 잡는데 도움을 줄 건지 사형만은 면할 건지 결정하라”고 설득했다.
[사진=SBS ‘피고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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