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부천시·서울도시철도공사는 내년 1월께부터 7호선 인천∼부천 구간의 전동차 운행간격을 출근시간대 6분에서 4분 30초로, 퇴근시간대 8분에서 7분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인천시·부천시·서울도시철도공사는 8일 운행간격 단축을 요구하는 해당 지역 주민 여론을 토대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협의를 벌여 운행간격을 단축하기로 합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해당기관인 인천시· 부천시·서울도시철도공사 3개 기관이 추가 인력 33명을 증원을 통한 시격단축을 8개월 이내에 시행하기로 했다”말했다.
이번 서울지하철 7호서 연장선 시격 단축은 개통이래 지속적으로 제기된 사안이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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