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박현빈의 공연이 오는 13일 열린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엔카의 여왕’ 김연자, ‘남자 장윤정’ 박현빈이 출연한다.
가수 김연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최정상급 트로트 여왕이다. 트로트 앨범으로 360만 장 판매고 기록을 세운 바 있는 이번 콘서트에서 ‘수은등’, ‘아침의 나라에서’, ‘님은 먼 곳에’ 등 다양한 명곡을 선보인다.
김연자와 함께 공연하는 젊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은 그는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등 연이은 히트곡을 통해 다수의 ‘누나팬’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가수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앗! 뜨거’,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 등 히트곡을 부른다.
‘김연자&박현빈 효 콘서트’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3일 오후 3시, 7시 총 2회 열린다.
[사진=김연자&박현빈 효 콘서트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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