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BS스페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리더의 조건은 무엇?





11일 방송되는 KBS1 ‘KBS스페셜’에서는 대선기획 특집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조건’ 편이 전파를 탄다.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새 대통령 앞에 놓인 길은 가시밭길처럼 험난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열망에 답하기 위해서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할까.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들의 열망에 대해 현 시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5명의 정치인과 교수들이 모여 해법을 모색해 봤다.

1. 희망의 조건 : 국민들이 희망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여론조사>

우리사회가 앞으로 어떤 사회가 되길 바라십니까?

1) 빈부격차가 적고 사회보장이 잘 되어있는 사회 40%

2) 힘없는 사람들도 공정하게 대우받는 사회 34%

3)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사회 17%

4)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 8%

99) 모름/ 무응답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어느 분야의 개혁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1) 정치권 28%

2) 법원, 검찰등의 법조계 17%

3) 언론 14%

4) 대기업등 재계 10%

5) 교육계 10%

6) 노동계 9%

7) 행정 관료 6%

8) 시민단체 4%

99) 모름/ 무응답

국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조건은 무엇일까. 밀착취재와 다양한 여론조사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조건과 희망을 모색한다. 국민들은 희망하는 사회에 대해 빈부격차 적은 복지사회 40%, 공정한 사회 37%,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사회 17%로 대답했다. 가장 개혁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60%의 국민들이 정치권, 법조계, 언론 등 기성 제도권에 책임을 물었다.

2. 리더십의 조건 : 2017 새로운 리더십은?



국민들이 생각하는 새로운 리더십은 무엇일까? 서울대 사회학과 장덕진 교수는 여러 후보들의 유세장소를 찾아가 현장의 국민들이 어떤 대통령, 어떤 리더십을 원하는지 들어봤다. KBS스페셜에서 직접 실시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국민들은 2017년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소통과 협치의 리더십을 꼽았다. 한편 야외 스튜디오에서 대담자들은 여소야대 정국에서의 소통과 협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그에 따른 리더십에 대해 모색한다.

3. 사회통합의 조건 : 세대, 계층 대립을 껴안을 리더십은?



세대 간, 계층 간 대립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이라는 정치적 이슈 아래 대립은 표면 위로 떠올랐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가 있던 날 헌재 앞 국민들은 태극기와 촛불로 나뉘어 반목했다. 갈등은 해소될 수 있을까. 새 대통령에게 필요한 사회 통합의 방안을 모색한다.

4. 민생이 행복한 조건 :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리더십은?

“꿈을 꿀 수 있는...그게 안 되는 것 같아요 청년들이 ‘내가 이 나라에 쓸모가 있을까 쓸모 있는 존재일까’ 그런 의구심 때문에 많이 힘든 것 같아요”

- 경찰공무원 준비생(25세)

“노령연금 20만 원 나온 거하고 영세민 지원금 십여만 원 나오고 그거 가지고 집세 내고 뭐 하고 나면 먹을 돈이 없어요. 집이 없으니까...”

- 김말례 할머니 (72세)

이번 대선 최대 이슈는 일자리였다. 높은 청년 실업률과 노인 빈곤율 1위라는 지수가 말해주듯 일자리는 모든 세대의 중대한 현안이다. 청춘을 유예한 취업준비생들과 비정규직 근로자, 파지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밀착 취재했다. 그들이 바라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무엇일까? 새 정부가 제시할 수 있는 민생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한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