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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김정태, 마약 누명 쓰고 체포…“다 조작된 것”





‘도둑놈 도둑님’ 김정태가 함정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에서 강성일(김정태 분)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일권(장광 분)은 마약조작 사건에 대해 눈치를 챈 강성일에게 누명을 씌웠다.

강성일은 마약 봉지가 자신의 집에서 나왔다는 사실에 “계장님 말도 안됩니다. 검찰청에 있던 거지 내가 손 댄 것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이어 “윤중태(최종환 분)라는 검사가 마약 사건을 다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계장은 “넌 끝장이야”라며 강성일을 감방으로 끌고 갔다.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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