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미운우리새끼’가 이번 주에도 18.3%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주말 예능 1위’, ‘현존 예능 1위’라는 3관왕을 차지해 화제다.
지난(14일)밤 9시 15분 방송된 SBS‘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평균 18.3%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수도권 19.6%) 최고 23.4%를 보였다. 또한 ‘2049시청률’도 10.7%를 기록하며 이번 주에도 ‘미우새’가 일요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는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인 것.
지난 밤(14일) 방송된 ‘미우새’에는 이상민이 새로 이사한 집으로 간호섭 교수와 이수근, 민경훈, 슬리피, 홍석천 등 지인들을 초대해 집들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이상민은 손님이 벨을 눌러도 화장실을 쓰고 있는 간호섭교수 때문에 손님에게 문을 열어주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깜짝 놀란 간호섭 교수는 “이게 무슨 일이냐?”며 아연실색했다. 뒤이어 손님이 한명씩 들어올 때 마다 이상민은 화장실로 직행해 폭소케 했다. 이 장면은 23.4%까지 치솟으며 최고시청률을 보였다.
또한 이상민은 보기에도 생소한 홍어를 직접 손질하며 홍어 한마리로 다섯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고 선언해, 또 다른 이상민의 능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현존 예능 최고 시청률 기록중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밤 9시15분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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