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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살아있네"...'보안관' 주역들, 오늘(15일) '컬투쇼' 공약지키러 출동

200만 돌파로 흥행 질주 중인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의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배정남이공약을 지키러 오늘(15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전격 출연한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 11일만에 200만을 돌파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오고 있는 ‘보안관’의 주역들이 흥행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나선다. 바로 오늘 오후 2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배정남이 출연하는 것.

이번 출연은 지난 5월 4일 같은 프로그램에 이성민과 김성균이 출연했을 당시,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조진웅 혹은 배정남과 함께 출연하겠다. 또, 그 날 함께하는 방청객들에게 ‘보안관’ 뱃지를 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사되었다.



개봉 이후 무대인사에서 참리더 이성민의 주도하에 직접 기획 및 총괄해 역대급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던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배정남. 오늘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영화만큼 유쾌한 시너지는 물론,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기존의 수사극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로컬수사극의 탄생과 함께 배우들의 열연과 빈틈 없는 시너지, 유쾌하고 클라스가 다른 웃음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보안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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