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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양파, ‘제주소녀’ 오연준과 힐링 무대…432표로 최종우승





‘불후의 명곡’ 양파와 ‘제주소년’ 오연준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S2 ‘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불후의 짝꿍’ 특집으로 박상민과 김정민, 나윤권과 민우혁, KCM과 임정희, 양파와 ‘제주소년’ 오연준, 김형중과 서영은, 옴므 이현과 미오 이정욱 등이 출연했다.

이날 양파는 지난해 Mnet ‘위키드’를 통해 큰 화제를 모은 12세 ‘제주소년’ 오연준 군과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윤하의 ‘바다 아이’와 최성원의 ‘제주도 푸른 밤’을 선곡해 마음이 정화되는 무대를 선사했다.



오연준 군의 티 없이 맑은 목소리와 양파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환상의 호홉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결국 명곡판정단 결과, 양파와 오연준 군은 KCM과 임정희를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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