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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세븐틴,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변신 예고

세븐틴이 드디어 오늘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은 오늘(22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SEVENTEEN 4th Mini Album ‘올원(Al1)’을 발매,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의 음원은 물론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한다.

2017년 세븐틴이 첫 발매하는 앨범이니만큼 컴백 전부터 대중은 물론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새 앨범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공개된 13명 멤버의 개인 트레일러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세븐틴은 이어 순차적으로 공개한 티저 이미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연일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 21일 공개된 ‘울고 싶지 않아’의 뮤직비디오 스페셜 스팟 영상은 30초 가량으로 공개된 영상임에도 역대급이라는 평을 얻으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 본편은 물론 전체 음원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 예고한 세븐틴, 지난 앨범 속 타이틀곡이었던 ‘아낀다’, ‘만세’, ‘예쁘다’, ‘아주 NICE’, ‘붐붐’ 등으로 이어지는 세븐틴의 노래들이 한 소년이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는 이야기라면, ‘울고 싶지 않아’는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깊은 슬픔의 순간에 대한 노래로 세븐틴의 새로운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2일 2017년 첫 컴백을 하며 23일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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