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차원이 다른 흥행 돌풍을 일으킬 영화 <미이라>가 파이널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스틸은 분쟁 지역에서 유물 도굴꾼으로 살아가던 주인공 닉 모튼이 우연히 미이라 아마네트의 무덤을 발견하게 되고, 이로 인해 미이라의 부활의 도구로 선택된 자신의 운명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비밀과 마주하는 장면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까지 7일을 남겨둔 가운데, 개봉 전 마지막으로 <미이라>의 미스터리한 스토리 라인을 파악할 수 있는 스틸로써 예측불허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닉 모튼에게 미이라 아마네트의 정체와, 그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전하는 비밀단체 프로디지움의 수장 지킬 박사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틸도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파이널 스틸 공개를 통해 압도적 스케일과 예측불허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미이라>는 다크 유니버스의 거대한 서막을 열 첫 번째 작품으로, 6월 6일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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