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LA,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상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 이은 경북의 7번째 해외사무소다. 호찌민 사무소에는 5급 사무소장 1명과 현지 직원 2명이 근무한다. 경북 중소기업 65개사가 생산한 300여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호찌민 사무소는 앞으로 경북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비롯해 투자유치, 국제 교류협력 지원 등의 업무를 중점 수행한다.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엑스포의 성공 개최도 지원한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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