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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기네스 多 모여라

대전시, 30일까지 ‘대전 기네스 시민공모전’

‘세 자매 모두 핸드볼 선수인 엄마’, ‘태평 전통시장 내 불우이웃돕기 백원 경매행사’, ‘1983년부터 26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쓴 60권 일기장’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런 일상 속의 기네스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대전 기네스 시민공모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기·소, 대전 기네스를 소개해주세요!’라는 줄임말 슬로건으로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전 시민 일상 속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기네스를 발굴해 도시브랜드로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최초(First)-대전에서 발생한 최초의 사건, 기록, 시설물과 인물 ▦유일(Only)-대전에만 있는 또는 개인만이 보유한 자랑거리 ▦최고(Best)-대전에 현존하는 최고(最高·最古), 최장, 최다, 최대, 최소 등 ‘대전에서 가장~한’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대상 ▦독특(Unique)-독특하고 별난 인물, 장소, 물건, 취미, 사연 등 4개 분야다.

응모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1건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향후 당선작은 스토리텔링을 거쳐 대전 기네스북, 웹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공감 대전 기네스 어워드’ 개최를 통해 인증패 수여 및 특기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도 진행된다



정재용 대전시 국제협력담당관은 “다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시민의 일상 속 숨겨진 역사나 스토리가 대전을 좀 더 가까이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전의 소중한 브랜드 발굴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곳곳에 숨겨진 우리만의 이야기를 찾아 소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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