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다음 달 6일부터 매주 2회(목·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기도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앞으로 5년간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고품질의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먹을거리(G마크 등 품질인증 제품) 만을 판매 한다. 도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생산 농가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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