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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무빈 연기하며 걱정 많았던 최우식? ‘엽기녀’와 격차 좁혀

‘쌈 마이웨이’ 박무빈 연기하며 걱정 많았던 최우식? ‘엽기녀’와 격차 좁혀




드라마 ‘쌈 마이웨이’ 박무빈이 강렬한 반전을 선사하며 화려하게 퇴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최우식은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김지원(최애라 역)을 두고 박서준(고동만 역)과 삼각관계를 형성한 ‘박무빈’으로 분해 연기했다.

그는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극 초반부의 스토리를 쥐락펴락하며 ‘존재감 요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한 인물이 갖고있는 앙면성을 매끄럽고 극적으로 표현해낸 최우식의 뛰어난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쌈 마이웨이’ 최우식은 “사실 ‘박무빈’이란 역할을 맡으면서 많은 걱정을 했다. 하지만 여러분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하게 됐다. ‘쌈 마이웨이’ 종영하는 그 날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는 출연 소감을 남겼다.



한편, KBS2 ‘쌈마이웨이’가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오늘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쌈마이웨이’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 2위인 SBS ‘엽기적인 그녀’는 7.9%, 9.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으며 지난 방송분의 시청률은 8.1%, 9.3%. ‘쌈마이웨이’의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엽기적인 그녀’와의 격차가 좁아졌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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