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2017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기업출연 문화재단, 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 접수 후 문화예술, 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헌도, 지속성, 독창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시상 부문은 기업 및 문화재단에게 수여하는 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 기업과 예술단체에게 함께 수여하는 아트&비즈니스상(Arts&Business), 문화예술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인 개인에게 수여하는 메세나인상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28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신청서는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23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mecenatawards@mecenat.or.kr)로 접수한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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