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정농단' 최순실 첫 판결 23일 나온다

朴 전 대통령 내달 5일 증인 소환

국정농단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씨에 대한 법원의 첫 판결이 오는 23일 나온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23일 최씨와 이화여대 최경희 전 총장, 남궁곤 전 입학처장 등 최씨의 딸 정유라씨 학사비리 사건 관련자 6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해 10월 검찰이 국정농단 수사에 나선 지 9개월 만이다. 특검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7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최 전 총장에게는 징역 5년, 남궁 전 처장에게는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최씨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뇌물 등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이들 사건은 아직 심리가 진행 중이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다음달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실제 증인으로 재판에 나올 지는 미지수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