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홍(사진) 포스텍(포항공과대)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가 미국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산하 의학생명공학회(EMBS)의 ‘젊은 연구자상’을 받는다고 학교 측이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광해상도 원자간력 현미경으로 광음향 영상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박사 학위 10년 미만의 연구자 가운데 의학생명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준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제주도 EMBS 국제학술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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