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은 MBC ‘훈장 오순남’에서 황세희(한수연 분)가 딸 차준영(이채미 분)을 죽였다는 확신을 하며 복수를 예고했다.
특히 지난 6일 방송된 53회에서는 이채미의 일기를 발견하고 울음을 참지 못했다. 일기장 속에 담긴 한수연의 악행들을 보며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시은은 한수연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강두물(구본승 분)과 그들의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박시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공식 SNS를 통해 변신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 기존 한복 의상의 단아한 모습을 벗은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한 박시은의 모습은 7일 방송된 64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앞으로 한수연과 장승조에게 어떤 복수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으며 시청자들은 통쾌한 복수를 기다리며 시청률 상승에도 한몫하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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