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에 출연한 이지혜가 “절친 백지영을 보며 ‘다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오늘 18일 방송될 KBS2 ‘1대100’에서 이지혜는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백지영의 출산을 언급하자 “처음 태어났을 땐 구(舊) 백지영의 모습이 보였는데, 하루가 다르게 아이 얼굴이 달라지더라”며 “이젠 형부 얼굴이 보인다. 정석원 씨가 코도 높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서인지, 아이 얼굴이 정말 예쁘다”고 밝혔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백지영 씨 때문에 가족계획까지 바꿨다던데?”라고 하자, 이지혜는 “백지영을 보니, 엄마로서 사는 게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며 “원래는 한 명만 계획했었는데, 이제는 다산을 노려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1대100’ 방송에는 이지혜와 함께 또 다른 1인으로 배우 재희가 출연해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을 펼친다.
한편 예비신부 이지혜가 도전한 KBS2 ‘1대100’은 18일 밤 8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KBS ‘1대 100’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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