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5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이석훈은 이번 소극장 공연을 통해서 그를 오래 기다려준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그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석훈의 단독 콘서트 ‘쓰임’은 일상의 작은 위로와 휴식이 되는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는 자신의 ‘쓰임’에 감사한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그의 감미로운 음색을 통해 공연을 찾은 관객들의 일상을 잔잔한 감동으로 바꿔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SG워너비의 멤버인 이석훈은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비롯해 ‘친구 아닌 남자로’, ‘크리스마스니까’ 등 다채로운 러브송을 공개했으며, 최근에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쉬(She)’로 짙은 감성을 전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석훈은 국내 콘서트 전 일본 오사카, 도쿄 등 해외 투어를 먼저 갖고, 오랜 시간 자신의 솔로 앨범을 기다려 준 해외 팬들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2017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쓰임’은 오는 9월 15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3일간 열리며,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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