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세븐틴 민규가 코모도드래곤에 겁을 먹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가수 강남, 양동근,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배우 송재희, 이완, 아나운서 조정식이 출연했다.
이날 병만족은 코모도섬에 도착해 본격적인 섬 탐색에 나섰다.
언덕에 올라간 민규는 “나무 밑에 뭐가 있다”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민규는 촬영팀 카메라까지 빌려 최대한 줌인해 코모도드래곤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경악했다.
민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때가 제일 무서웠다. 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병만족은 조금씩 코모도드래곤을 향해 접근해 갔고 결국 제작진이 숨겨둔 모형임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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