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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고용부 장관 후보자, “딸 재산 증가…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입력2017-08-11 11:16:44
수정
2017.08.11 11:24:47
임지훈 기자
인사청문회서 신보라 의원 “후보자 증여 큰 역할” 지적에
“청문회 준비과정서 1억 넘으면 증여세 발생 사실 알았다”
딸 하나다보니 명절때 세뱃돈 200만~300만원 받아…설명
청문회 중 딸 동의 받아…"납부 안된 증여세 내도록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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