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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를 띄는 제주도 부동산 시장,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로 투자자들의 열기 후끈

제주도는 분당과 용인과 함께 전체 세수의 10%에 달하는 양도세수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부동산 시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양도세수에 대해 국세청이 조사한 결과가 발표됐다. 전국 118개 세무서 중 분당이 4,757억원으로 1위를, 용인이 4,448억원으로 2위를, 제주가 4,180억원으로 3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제주세무서는 2015년 2,293억원으로 13위를 차지했던 반면, 1년동안 약 80%가 넘는 증가율을 보인 것. 높은 성장세를 보인 2016년의 제주는 도내 지가가 전국평균 상승률의 3배가 넘는 8.8%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세운 한 해였다.

제주는 신공항 개발 추진과 혁신도시로의 발전 계획을 통해 높은 투자 가치를 나타낸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정부의 여러 부동산 정책에도 비교적 규제가 덜해 활성화를 띈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는 “제주의 부동산은 이번 8.2 대책 조정 지역에도 포함되지 않을 뿐 아니라 규제가 덜한 수익형 상품도 많이 있어 또 활기를 띌 것으로 예측된다”며 “올해 말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고, 대형 국책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 제주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의 우수한 입지에 위치하며 높은 투자성이 기대되는 ‘제주혁신도시 블루아’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신뢰도가 높은 상품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는 제주혁신도시와 강정택지지구,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등과 인접할 뿐 아니라 서귀포시청 제2청사와도 가까워 공공기관종사자 등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문 관광단지와 제주 헬스케어타운으로의 접근성도 좋으며, 서귀포의 푸른 바다와 제주 월드컵경기장, 제주워터월드 등 문화시설과도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는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과 신설 예정인 제2공항과도 인접한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인접하며, 새서귀초등학교,대신중학교,서귀포시립도서관 등과도 가깝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745-6번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 총 267실(예정)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1524-5번지에 오픈 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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