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재결합을 인정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2일(한국시간) 미국 E온라인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최근 한 라디오쇼에 출연해 올랜도 블룸과 다시 사귄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미국 LA에서 진행된 에드 시런의 콘서트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이에 케이티 페리는 “나이가 들면, 사랑에 대한 경계가 모호해진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는 것은 참 좋다. 사랑일까?”라고 간접적으로 이야기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가 올랜도 볼륨과의 재결합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케이티 페리가 이효리를 디스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치티치티뱅뱅’은 내가 이제까지 들어온 곡 중 가장 자기자랑 심한 가사다(That Chitty bang bang song is the most egotistical lyric I have heard in a long time)”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사진=e온라인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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