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오는 2022년까지 지역당 10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수원시 매산동 일원은 도청 이전 예정지역으로 44만㎡ 면적에 3만2,00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노후 건축물 비중이 78%에 이른다. 부천시 원미동 일원은 뉴타운 해제지역으로 24만㎡ 면적에 9,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노후주택 비율이 88%에 달하고 최근 5년간 인구와 사업체 감소가 진행 중인 쇠퇴지역이다. 도는 지난 3월 쇠퇴지역 2곳을 선정해 지역별로 100억원을 지원, 주민 소통과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등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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