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음원퀸’ 가수 아이유가 이달 중순 리메이크 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2일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가 2014년 5월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 이어 3년 만에 ‘꽃갈피 둘’을 발표한다.
앞서 첫번째 리메이크 앨범인 ‘꽃갈피’는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과 향수를 담은 명곡을 아이유의 색깔로 재해석한 앨범으로 발표 당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아이유가 새 앨범을 내놓은 것은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4집 ‘팔레트’ 이후 5개월 만이다. 선공개곡 ‘밤편지’, ‘사랑이 잘’과 타이틀곡 ‘팔레트’ 등으로 3연속 차트 1위를 장악하는 한편 음악방송 10관왕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우영탁기자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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