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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잡2’ 이 라인업 실화냐? ...성룡부터 이사벨라 모너까지 초호화 더빙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관객맞이 준비에 나선 <넛잡 2>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재미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더빙 참여로 더욱 눈길을 끈다.

월드클래스 코믹 어드벤처 <넛잡 2>가 역대급 더빙 라인업을 공개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블록버스터를 방불케 하는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재치 넘치는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넛잡 2>는 다양한 연기 경험으로 실력을 쌓은 할리우드 명품 스타들의 더빙 참여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면서 작품의 완성도까지 높였다.

성룡(미스터 펭), 윌 아넷(설리), 캐서린 헤이글(앤디), 이사벨라 모너(헤더




먼저, <넛잡: 땅콩 도둑들>에 이어, 이번 <넛잡 2>에서도 ‘윌 아넷’과 ‘캐서린 헤이글’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다수의 드라마와 시트콤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윌 아넷’은 <라따뚜이>, <슈퍼배드>, <레고 배트맨 무비>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할리우드 대표 최고의 더빙 배우. 까칠한 아웃사이더에서 믿음직한 공원의 리더로 변신한 주인공 ‘설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앤디’ 역의 ‘캐서린 헤이글’도 전작에 이은 출연을 결정하며 <넛잡>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미국 대표 의학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그녀는 에미상 드라마부문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한 명실상부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지적이면서도 발랄한 그녀의 이미지답게 <넛잡 2>의 걸크러쉬 여장부 ‘앤디’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

한편, <넛잡 2>에 새롭게 가세한 할리우드 최강 스타들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및 아시아를 넘어서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자랑하는 월드스타 ‘성룡’은 귀여운 비주얼 속에 숨겨진 카리스마로 시선을 강탈하는 쿵푸마스터 ‘미스터 펭’을 맡아 최고의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이미 <뮬란>, <쿵푸팬더> 시리즈 등을 통해 안정된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하며 “무엇을 기다리고 있나? 얼른 극장으로 가서 <넛잡 2>를 봐라!”고 언급했을 정도. <넛잡 2>에서 역시 코믹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다시 한 번 추석 극장가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악덕 시장의 외동딸 ‘헤더’ 역으로는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 ‘이사벨라 모너’가 재기발랄한 열연을 펼친다. 15살의 나이에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서 이름을 알린 그녀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여주인공 ‘이자벨라’ 역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넛잡 2>에서는 시한폭탄 같은 오크톤 동물들의 천적 ‘헤더’ 역으로 변신, 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외에도 SNL을 통해 코미디 연기의 내공을 쌓으며 실사 영화뿐 아니라 <빅 히어로>, <앵그리 버드 더 무비> 등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마야 루돌프’, <인사이드 아웃>,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바비 모니한’이 각각 ‘프레셔스’, 악덕 시장 ‘멀둔’ 역을 맡아 초대형 웃음폭탄을 선사할 예정.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로 구성된 역대급 더빙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넛잡 2>는 땅콩 가게의 폭발로 위기에 처한 ‘설리’와 오크톤의 동물 친구들이 ‘리버티 공원’을 지키기 위해 지상최대 연합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0월 3일 개봉, 추석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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