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시진핑, 트럼프에 北 문제 대화로 해결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연합뉴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통화에서 “중국 측은 한반도 비핵화와 국제 핵 비확산 체제 유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시에 우리는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화적 해결이라는 큰 방향을 견지하면서 한반도 핵 문제를 대화와 협상에 의존해야 하며 대책을 종합해 해결하는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현재 한반도 정세에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중국이 북핵 문제 해결에서 보여준 중요한 역할을 중시하고 있다”며 “중국과 함께 소통을 강화해 한반도 핵 문제의 해결 방안을 조속히 찾길 바란다”고 답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