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추미애 "전술핵 재배치? 한반도 내 핵무기는 백해무익"

보수야당 전술핵 재배치 주장에 "끔찍한 주장"

"강대강 방식은 평화체제 구축의 걸림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보수야당의 전술핵 재배치 주장에 “맞대응 핵무장은 북한의 핵 보유를 용인하는 꼴”이라면서 강력히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야당 일각에서 북핵 위협에 맞서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끔찍한 주장을 하고 있지만, 한반도 내 핵무기는 백해무익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날 전술핵 배치처럼 핵 대 핵의 강대강 방식은 평화체제 구축의 걸림돌로 작용해왔다는 역사적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면서 “야당은 핵 대 핵 배치 같은 바람직하지도, 실현 가능성도 없는 무책임한 주장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