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임윤선의 빅데이트>에 출연 유승민 후보는 자신의 유세를 돕고 있는 딸 ‘유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승민은 “(딸이) 술을 많이 마셔서 걱정된다”며 “밤에 내가 데리러 간 적이 많다”고 말해 청순한 외모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자아냈다.
또한, 과거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에서는 이경규의 ‘대선 낙선자 인터뷰’의 첫 초대 손님인 유승민 의원이 자타공인 최강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유승민 의원의 마크맨(전담 기자)이 “유승민 의원의 핸드폰 배경 화면이 딸 사진일 정도로 남다른 딸 사랑을 자랑한다”고 밝혔으며 유승민 의원은 유담과 쏘맥을 즐긴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담이가 밖에서 술 마시는 건 싫고, 나하고 같이 마시는 건 굉장히 좋다”며 “아빠가 타주는 쏘맥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며 너털웃음으로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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