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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등장한 '안전의 여신상' 원전사고 경각심 높이자는 의미

광화문에 안전의 여신상이 등장했다.

12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지 1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안전의 여신상’을 세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그린피스는 “경주 지진 1년을 기해 원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이 우선시되는 에너지 정책을 향한 국민의 요구를 알리고자 이번 퍼포먼스를 기획했다”고 언급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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