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포인트 안무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새로운 시리즈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eself 承 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이홉은 이번 안무에 대해 “‘DNA’의 포인트 안무가 있다”라면서 막내 정국과 함께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또 이 곡에 대해 슈가는 “발바닥에 껌 붙은 춤”이라면서 “떼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방탄소년단 신보는 ‘사랑’이란 주제가 관통하며, EDM, 디스코, 펑크 등 다채로운 장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은 성장하는 소년의 개인적 경험이자 현대 사회에 띄우는 화해와 통합의 메시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타이틀곡 ‘DNA’는 EDM 팝 장르로 K팝에서는 보기 드문 음악적 구조를 가진 곡으로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방탄소년단 소속사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